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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180

221218 감정일기(부모의 마음관리와 치유) 오늘의 감정 : 쉬고 싶다 / 더 잘하고 싶다 / 더 안정적이고 싶다 / 더 도전하고 싶다 부모의 마음이 중요하다 - 부모의 마음이 평안하면 기술이 필요 없다 -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긍정적인 소통이 된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 행복한 가정, 성공하는 조직이 된다 - 아이에게 화내는 것은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 - 해결할 능력이 있을때는 여유와 웃음을 지킬 수 있다 자신을 아는 것이 -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시작이다 깨진유리창의 법칙 - 아이의 마음에서도 해당한다 - 집에서 상처 받은 아이는 밖에서도 상처를 받는다 - 집에서도 건강한 아이는 밖에서도 상처 받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하는 말 - 이걸 제어 할 줄 알아야 한다 - 내 감정에 따라 같은 상황에 다른 반응을 하게 된.. 2022. 12. 18.
221211 감정일기 (행복 / 아이를 낳는 이유 / 이혼 하는 이유) 오늘의 감정 : 동의가 되면서도 동의가 안된다 / 이해는 가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를 물어봤다 나도 이렇게 힘들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세상을 아이들에게 겪게 해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와 비슷한 행복이라는 지점때문에 우리 시대의 많은 부모들이 부부간의 갈등이 심한데도 이혼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차라리 헤어지고 자신들만의 삶을 찾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그렇게 주장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나도 사실은 너무나 공감이가고 그게 정답인것처럼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더 아름다운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당장의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기회를 주고 회복할 여지를 주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국 깨닫게 되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미안.. 2022. 12. 11.
221204 감정일기(연극무대를 마치고) 오늘의 감정 : 재밌다 / 즐겁다 / 만족스럽다 / 기대된다 연극무대를 마쳤다 준비 해왔던 시간들이 무색하지 않게 떨거나 실수하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다 무엇보다도 그 담겨진 메세지 안에서 나 역시도 은혜받을 수 있었음이 크다 그렇다면 분명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의한 영혼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으로 충분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연기를 잘한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다들 잘하셨다 지도를 잘해주신 덕분에 모두가 이만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내 순서를 다 마치고 뒤에서 다른 분들의 연기를 보고 있자니 정말 다들 프로가 다 된것만 같았다 모두가 다들 잘하셨다 또 다음에 어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번엔 말씀으로 랩을 했었고 이번엔 초반을 끌고나가는 2인중 한명의 역을 맡았다 .. 2022. 12. 4.
221127 감정일기(성장하고있다) 오늘의 감정 : 여전함, 기대감 두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나의 말이었다 질문을 받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나의 추축으로 대답했다 대답하고 생각해보니 사실은 내가 모르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모른다고 대답했어야 하는 것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어서 다양한 의견과 대화가 오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정확하게 사실만을 전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르는것으로 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내가 가진 정보들을 통해서 추측하고선 답변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런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마다 내가 말을 빨리 해버리는 것에 대해서 후회 하게 되고 더 어른이 된다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고 조금 더 말을 천천히 꺼내면서 아이디어와 사실을 .. 2022. 11. 27.
221120 감정일기(축복의 감동) 오늘의 감정 : 축복의 감동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찬양은 축복해주는 노래라고만 생각했다 누군가를 축복할 때 그 축복하는 순간으로 하여금 너무나 감동이 되고 그래서 감사한 순간들이 되어지는 이 찬양이 너무나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찬양의 가사가 누군가를 축복해주기만 했던 이 노래가 온전히 나를 향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깨닫곤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 너무 많이 부르고 너무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는 그저 음악플레이어처럼 틀면 나오는 자동재생기능까지 얻게된 노래였는데 아무런 감정 없이도 정말 누군가를 축복하기 위해서는 파도처럼 밀려오던 감동이 좋아 좋아하던 곡인데 그 노래의 가사 하나하나가 나를 향해짐을 경험하면서 다시 내 안에서 새롭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 2022. 11. 20.
221113 감정일기(허무함과 확신) 오늘의 감정 : 허무함과 확신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의 삶이 흘러가는 방향은 무엇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기를 소망했다 세상은 말한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세상은 말한다 무엇하다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나도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참 수많은 것들을 한다 어떤 때는 나의 성장을 위해서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그저 그 순간을 즐기고 싶을 때도 많다 그러다보면 문득 이게 정말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까?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할만한 일인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들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일 수 있을까? 이런 의심조차도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무엇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실 수 있는 .. 2022. 11. 13.
221106 감정일기(이정도의 마음) 오늘의 감정 : 글을 쓰고 싶다 내 삶에서 지나쳐가는 수 많은 생각들은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 그 모든 것들이 그저 그렇게 사라져 간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어떤 때는 상황이 되지 않아서 바로 기록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너무나 안타까울 지경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이런 일기를 쓴다든지 무엇이든 글을 써보는 행위가 너무나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어제 잠들기 전 했던 대화에서 나도 꾸준히 쓰고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서 한층 더 나을 나로 만들어가 줄 것이라는 그런 근거 없는 마음이 문득.. 들게 된 것이다 일단은 이정도의 마음이다 매일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뭔가 끄집어내고 써내려가는 일이 이렇게 뭐라도 써.. 2022. 11. 6.
221030 감정일기 (만족스러움..아직까지는..) 오늘의 감정 : 식단의 시작.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움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결정하고 식단을 시작했다 식단은 거의 원푸트 다이어트를 하는것처럼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 중간에 닭가슴살을 달걀로 바꿔주거나 아몬드를 추가해주는 정도가 추가되고 있고 야채를 소량 같이 섭취해주는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매 식단에 고기가 추가되다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문제는 탄수화물이었다 탄수화물 중에 무엇을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잡곡밥은 집에서 항상 해먹으니까 잡곡밥을 먹을수만 있다면 양만 조절 잘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밥이 된다면 같이 조리할 수 있는 부분도 늘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먹을 수 있는 조미료들도 알아봐야겠다 간장 소금은 가능하다면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 그것에 따라서 밥과 함.. 2022. 10. 30.
221023 감정일기 (아까워) 오늘의 감정 : 아까워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운동을 하는것과 식단을 하는것 둘다 그렇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 두가지보다 비용이 더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촬영을 하는 것자체도 30만원정도는 부담해야 할것이고 그 때까지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그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될 것이다 지금은 경제활동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분명 부담이 될 것이다 물론 식단과 운동이 별로 힘들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다짐을 하고 하면 된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마음이 힘들진 않다 하지만 돈의 문제는 단순히 내가 아끼고 쓰지 않아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더욱 아끼고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상황에서 돈을 써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다 아내에게 이렇게 .. 2022. 10. 23.
221014 감정일기(잘하고싶다) 오늘의 감정 : 잘하고싶다 PT를 시작했다. 내가 처음으로 운동을 가르치는 첫 회원이 생겼다. 정식으로 돈을 받고 하는 PT는 아니고 나의 경험을 위해서 소개받은 사람이다 공부만 하고 내 운동만 하다가 이제는 가르쳐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되었다 첫시간이었던 만큼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또 나의 경험으로 한다는 것을 알고 했기 때문에 어색하고 부족함들도 이해해주는 것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더 공부하고 잘 준비하고 싶어졌다 덕분에 나도 많이 배운다 아직은 많이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이런 경험들이 진짜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어 줄거라 기대해본다 조금 더 빠른 시일에 트레이너로 데뷔할 수 있게 도와줄 거라 생각된다. 아직은 경제적으로 급하지 않은 지금 더 많이 경험해보고 싶다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