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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10

아침을 맞이하는 마음 오늘의 감정 :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미리 감사하자. 아침에 8시까지 출근을 하고 있다 9시까지 오면 되는 거지만 12월을 보내는 다짐으로 9시 출근을 하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마음이 어떠냐는 팀장님의 질문을 받았다 마음 얘기는 하지 않고 나의 루틴을 말해보았다 이렇게 일기를 쓰고 하루 일과를 정리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팀장님은 빛을 보게 될 거라고 반드시 몇 개월 뒤에 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기대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당장은 성과가 나지 않는 열심에 지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에 실망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 노력으로 항상 성과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이 배신하지 않도록 꾸준함을 가지는 것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거쳐야 .. 2023. 12. 22.
꿈을 향한 기도 꿈을 꾸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나에게 좋은 것으로 모든 것들을 허락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경험으로 얻어지는 모든 상황들에 감사합니다 내가 나아갈 길을 알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에도 주님을 붙들 마음을 허락해 주시고 저를 붙들고 계시는 주님을 먼저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도 주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무엇을 통해서도 주님의 일을 해가고 있음을 내 삶의 어떤 작은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통해서도 주님을 드러 낼 수 있음을 그래서 더더욱 주님 기뻐하시는 모든 순간들로 채우고 싶은 마음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목표를 가지게 하시고 그 목표가 온전히 주님에게로 드려지는 나의 삶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2023. 5. 9.
한해를 돌아보며, 한해를 계획하며 오늘의 감정 : 감사 작년 한 해를 정리해 보고 올 한해의 계획도 말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 작년 한 해는 육아휴직으로 대부분을 보냈다. 생각보다는 이것저것 해본다고 분주했던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안일도 하고 애들도 챙기고 거기에 내가 하고 싶은 일까지 도전해 보느라고 나름 바빴다 처음 육아휴직을 시작하면서는 코딩을 해보려고 했었고 하반기에는 코딩은 접어두고 운동에 집중했었다 교회에서는 아이노스 찬양단에 들어갔던 것과 연극에 참여했던 것이 큰 변화였던 것 같다 아이노스 찬양단은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 새로운 찬양들과 2달에 한 번씩 무대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묵상하고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세대기도회의 찬양팀이기 때문에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를 준비하고 참여.. 2023. 1. 15.
220828 감정일기(한밤의 프레이즈에서 있었던 일) 오늘의 감정 : 행복, 감사, (아쉽) 한밤의 프레이즈에 참석했다. 랩퍼가 나와서 시끄럽게 랩을 할때는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 흥겨운 비트에 몸을 실어 신나게 춤을 추던 딸이.... 메세지를 전달하고 위러브의 찬양이 시작되고선 집에 가자고 보챘다. 나는 찬양의 감동에 좋으면서도 딸의 반응에 서운함을 느끼며 업어주고 여기저기 걸어도 다녀보며 달래고 있던 중 끝없는 사랑이 시작됐다. 그러자 딸이 따라 부르면서 곡이 다 끝날 때까지 가만 서서 아빠를 봤다가 무대를 봤다가 하면서 찬양을 따라 불렀다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 같이 찬양하며 너무너무 벅차고 좋았다 자꾸 눈물이나고 목소리도 흘들렸지만 그래도 딸을 안고 같이 찬양을 했다 딸과 함께 찬양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비록 그 가사의 의미를 알았다거.. 2022. 8. 30.
감옥에서도 감사기도 하나님 저는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코로나라는 감옥 돈이라는 감옥 취업이라는 감옥 비교라는 감옥 세상에서의 삶이 마치 감옥과 같아서 매일 무너지는 것이 나의 일인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그 모든 감옥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구하고 주님을 찾고 주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더운 여름 내리는 시원하게 식혀주는 비에도 감사 사랑스러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 경제적인 부담에도 육아휴직을 결정할 수 있음에 감사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무슨 일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심 감사 꾸준하게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해 주심 감사 어느 순간에도 놓지 않고 또다시 나를 붙들어주심에 감사 주님께 기도 하는 이 시간을 행복함으로 채워주심 감사 아이들이 남매끼리 재밌게 잘 .. 2022. 8. 20.
220809 쓰는기도 정말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난 나의 기도들과 일기들을 다시 보면서 이게 정말 내가 해온 것들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글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명필의 흔적은 아니지만 그 정도의 흔적 만으로도 나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을 구하고 찾을 때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이 정말 이 세상에서 슈퍼히어로 가 될 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으로 인하여 만족하고 그 삶을 감사로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슈퍼맨 같은 힘이 있고 아이언맨 같은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히어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품은 .. 2022. 8. 9.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감정일기 (아내에게 감사) 오늘의 감정 : 감사 아내는 나를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나였고 내가 웃는 모습을 모아서 만들었다. 아내는 그것을 보고 내가 좋아하고 그래서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감사한지 아내를 향한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표현 받기를 바랐다. 그런데 나의 태도는 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잘 준비하도록 돕는 것을 미루어서 결국 아이들이 늦게 자게 되고 그리고 나를 주인공으로 한 그 영상이 민망하기도 하여 아내에게 이거 하느라고 애들을 늦게 재우게 했냐며 핀잔만 줬다 아내가 너무 실망하는 모습에 바로 영상 좋았다며 고맙다고 하였지만 이미 아내의 마음은...... 바로 인정하고 고맙다고 표현하기도 했고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더 이상의 언급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었지만 아내가 너무 진심으로 .. 2022. 7. 19.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감정일기 (평온, 만족, 감사) 오늘의 감정 : 평온, 만족, 감사 오랜만에 몸의 컨디션이 돌아온것 같다. 역시 잘 자줘야 하고 아프면 쉬어 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렇게 회복된 것 같은 몸으로 오늘은 잘 먹고 가족과 함께 잘 쉰 느낌이다 차가 없어도 불편한것 하나 없었고 오전에는 식사와 보드게임 등으로 오후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놀다가 마트에서 장봐서 저녁먹고 평온한 하루였다. 이것저것들을 했지만 쉰것같은 하루였다.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만족스러운 날 2022. 6. 25.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저를 이끌어 주세요 저를 붙들어 주세요 제 마음을 인도해주세요 내 하루를 오직 주님께만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주님만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는 저이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의 길에 서서 날마다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어느 한 곳으로 발을 내딛어 가는 것이 두렵고 망설여지며 힘든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위하여 행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그리 할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주님이 내게 허락해주신 기회와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믿고 또 한걸음을 나아가게 인도해주세요 그 길에서 세상이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며 그저 쓰레기와 같은 삶이라도 누가봐도 안타깝게 느끼며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더라도 그 삶으로 하나님을 노래하고 그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 2022. 4. 28.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감정일기 (감사하다) 오늘의 감정 : 감사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일자리 추천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심지어 그 업무는 헬스장의 트레이너를 구하는 자리였다. 나는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사회복지사로 5년을 넘게 근무했다. 하지만 한계를 맞이했고 사회복지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무래도 기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가장이었기에 바로 배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자리를 알게 되어 입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알루미늄 창호 제작팀으로 입사를 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창호 제작의 기술을 다 익히기도 전에 원자재 관리자로 자리를 이동했고 배운 기술은 지게차 운전이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핑계로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았다. 사정이 어려워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되겠지만 나가라고 하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어려운 상황이..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