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45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소망. 사랑. 미션. 제자리에 있지만 꾸준히 매번 힘들어 하지만 어느새 도약 나는 전자의 사람이다. 꾸준한 사람인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강점이고 자랑할만한 점이다. 하지만 제자리에 있는 경우가 많다. 소소하게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것을 즐기지만 큰 도전에서는 망설이기만 하다 시도하지도 못한다. 역량을 발휘해서 더 적극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해야 할때도 그 시기를 놓치거나 그저 지금의 꾸준함에 기대를 걸곤한다. 그러다보니 힘들어지는 경우들이 있다. 아내는 후자의 사람이다. 다양하지만 결국 좁혀지는 간극이 있다. 힘들어하지만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결국엔 해답을 찾아낸다. 순간순간을 괴로워하면서도 즐겁게 이겨내는 편이다. 그러다 어느새 도약에 성공해낸다. 겸손하고 착하고 순진한 성품에 끼가 많아.. 2022. 2. 23.
2022.Fabruary.21 Monday Today's feeling : Fun, Thanks I started studying English with 'Real Class' It is very fun yet Good luck for two years 'Real class' Thank you. 2022. 2. 21.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기대감. 소중함. 내일은 쉬는 날이다. 소중한 연차를 사용한 날. 나의 연차는 항상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용된다. 더더욱 내일은 아내가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야 하며 심지어 루하의 유치원에 학부모가 가야 하는 자리에도 참석해야 한다. 전부터 학부모로서 참여하는 자리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내는 가봤자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을 처남에게 맡기고 가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좋다. 잘 다녀와야지~ 내일은 그것 말고도 하고 싶은, 해야 하는 일들이 좀 있다. 타이어도 갈아야 할 것 같고 와이퍼도 갈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청년수당을 받던 신용카드를 해지할 예정이다. 이렇.. 2022. 2. 21.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피곤하고 지치는 느낌.. 요 몇일 저녁 시간이 힘들었는지 빨리 잠들었었다. 지금도 매우 잠이 오는 상황이다. 주중에 일이 많고 사건이 많아서 몸과 마음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그냥 주말에 이렇게 방전된 상태가 패턴화 되어버린건가 싶어지기도 한다. 주말에 더더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화 되어 있음에도 뭔가 잔뜩 피곤한 느낌이다. 이런 나의 상황을 무엇부터 변화시켜보아야 할까? 주말을 맞이하는 나의 생활의 변화를 발견해봐야 할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를 피곤하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중에 집안에서이긴 했지만 캐치볼을 했던게 재미있었다. 언젠가 아이와 글러브 하나씩 끼고 .. 2022. 2. 20.
2022.Fabruary. 17 Thursday Today's feeling : difficult I want to read a book. becouse there is a book meeting tomorrow. But I can't concentrate well. I want to read a book. Just do it! 2022. 2. 17.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행복. 감사. 아내와 대화를 했다. 그 시간이 너무 귀하고 좋았다. 아내에게 그런 말을 했다. 당신의 창의력과 창조하는 능력을 보면 그리고 그렇게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면서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좋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좋았더라 라고 하시는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는 그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떠오르면서 당신의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고 그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셔서 그 사랑으로 당신을 더욱 하게 된다고.... 그렇다 아내는 내게 그런존재다. 하나님만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이 아닌 어떤것을 사랑할 때 죄책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를 사랑함으로 인해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2022. 2. 17.
2022.Fabruary.16 Wednesday Today's feeling : embarrassed I'm ashamed to ask a question. Becouse I feel embarrassed for my question. I want to know the real curiosity inside me. I want to be a person who asks good questions. 2022. 2. 16.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부끄러움. 감사. 기대감. 책모임에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책을 같이 읽고 있다. 다니엘서의 내용을 가지고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책이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그 책의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것 만으로도 기대감에 책을 읽어나가고 있는데 오늘은 첫회기 책모임을 진행하면서 과제로 제출했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작가님께서 직접 달아주셨다. 뭐랄까... 부끄럽기도하고 너무나 감동스럽기도 했다. 여전히 나는 질문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게 내가 탁월하지 못한 근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뭔가 더 깊고 심오하고 그럴싸한 질문이 내게서 나오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나의 질문은 어디까지나 불평불만 담긴 어린아이의 질문같은 느낌이다. (그저 내가 생.. 2022. 2. 16.
2022.Fabruary.15 tuesday Today's feeling : difficult I don't know yet. I still have trouble with english. but I want to do well. I will keep trying. 2022. 2. 15.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돌아보는 힘. 설계하는 힘. 지금의 나를 깨닫게 하는 힘. 대화. 질문. 철학. 철학과 관련된 책을 보았다. 하루 한구절 철학적인 문장을 건내주며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었지만. 몇일만에 뚝딱 끝내버렸다. 그중에 흘려보낸 것들도 많았지만 몇가지 기록했던 내용들이 있어 남겨보고자 한다. "현명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지 싸우기 위해 대화하지 않는다" "과거는 버려두고 미래는 섭리에 맡기고 현재에 충실하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삶이라는 대안이 남아있다" 실제 책에서 보았던 문장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저 내게 남아 있는 그대로 기록해보았다. 대화의 힘은 책모임을 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싸우기 위한 대화는 나에게도 좋지 않고 조금도 긍정적일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