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기대감, 만족감
드디어 제대로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뭔가 정말 제대로 지도 해줄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이 든다.
이번 기회가 정말 잘 풀리면
앞으로 2개월 조금 넘게 남은 육아휴직 기간에
안정적으로 이직이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직 후에 받을 6개월치 못받은 수당이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이직 할 수 있고
뭔가 새로운 일에 뛰어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만족스럽고 좋다.
여러모로 걱정스러운 부분들도 있고
생각보다 펼쳐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들까지 다 잘 케어하면서 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매우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단 시도 해보는거다
그러다가 정 힘들고 어려우면 하나씩 내려 놓자
양해를 구하고 그것밖에 안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너무 힘들게 모든 것들을 떠안으려 하지 말자
주어지는 기회들의 흐름속에 맞겨보자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더 들게 된다.
한참 게을러 지고 있었는데 여러모로 동기부여할 일들이 생겨나는 느낌이다.
뭔가 더 타오르게 된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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