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장 14~23절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누구보다도 잘 깨닫고 있어야 했다.
- 하지만 제자들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음
- 예수님이 탄식하며 말씀하심(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 때문에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나?
- 예수님의 제자들이 씻지 않은 손(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음
- 먹기전에 씻으라는 말이 율법에 기록 되어 있음
- 씻지 않으면 부정하다는 것 / 더럽다는 정도가 아니라 부정하면 하나님이 받아들이시지 않으신다는 뜻
- 정결법. 정결하게 살아야 한다고 규정하여 주신 것
- 먼지가 많은 사막지대. 억지로라도 정결함을 유지하려고 전통으로 내려 왔던 것. 조상들의 전통
이 정결예식에 대한 장로들의 태도(문제점)
- 전통인 정결법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림
-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
- 고르반(하나님께 바쳐졌다)을 활용하여 부모님께 드리지 않고 유예하여 나중에 하나님께 드리겠다 하고 자신이 사용함.
- 부모 공경을 포기하면서 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였다. 라며 대단한 순종을 한 것 같지만 사실은 겉과 속이 달랐던 것.
- 이렇게 행한 이유는 겉을 중요하게 생각 했기 때문(겉으로만 경건하기 보이면 된다고 생각함)
- 겉으로만 깨끗하게 보이면 속까지 깨끗하다 여긴 것임(그래서 정결예법을 중요하게 여긴 것임)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탄식
- 저들은 믿지 않으니 깨닫지 못함이 당연한데 너희는 어찌.....
사람을 더럽게 하는 근본적 원인
- 사람이 가진 죄성(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것임)
- 외부적인 환경을 통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 안의 죄성이 날 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내면, 마음이 중요하다.
- 먹는 것, 씻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 만물보다 심히 부폐하고 더럽게 된 것은 마음이라
-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 문제는 그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없는 것 처럼 보인다)
- 만물보다 악하고 더러운 것이 우리 안에 있다
- 설령 먼지와 병균이 묻은 음식을 먹어도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몸이 알아서 걸러낸다.
- 혹 그것으로 인해 병에 걸려도 인간의 가치를 상실하지 않는다.
- 암에 걸린다 한들 우리가 부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 더럽다(미움 분노 시기 질투 교만 경쟁 속임 등등)
과학적 실험
- 사람이 분노하며 내뿜은 호흡을 1시간모으면 맹독을 가진 뱀의 독과 같은 치사량을 가진다.
어떻게 깨끗하게 할까?
- 손보다 더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이 마음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다
- 죄없는 예수님의 피가 발라져야 한다
-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
결론
-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보혈을 스스로에게 덮으며 살아가야 한다.
-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 주님이 나를 정결하게 하고 깨끗게 하셨으니 이제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 이런 십자가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겠습니다
- 바리새인들처럼 손씻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 그 어떤 죄를 지은 세리와 창녀라도 부정하다 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주님의 보혈로 나아가야 한다.
- 모두가 모든 죄에서 깨끗함 얻고 부활할 수 있음을 전하자
기도
- 주님. 나의 마음이 더럽습니다. 날마다 미워하고 날마다 시기하고 날마다 음란한 마음과 욕심으로 가득찬 것이 제 마음입니다. 주님을 구하고 찾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저 세상적으로 필요함을 구할 때 뿐입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주님만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저의 삶입니다. 이런 나를 피흘리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나는 이제 그 사랑으로 인하여 깨끗하여짐을 믿습니다. 나는 여전히 더럽지만 내 힘으로 그것을 티끌만큼도 씻어 낼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앞에 엎드러집니다. 나는 누군가를 정죄할 자격 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게 주시는 모든 환경과 마음가운데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안의 미움을 통해서도 주님께서 내게 주시는 메세지를 찾기위해 귀를 기울여 봅니다. 내게 주시는 주님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봅니다. 주님. 나를 사랑함으로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함을 알게 하시는 주님. 내 삶이 주님의 그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소망합니다. 나도 그 사랑으로 주님 허락하신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이 보여주신 그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땅히 화를 내야 할 곳에 화를 내며, 마땅히 미워해야 할 것을 미워하며, 마땅히 그보다더 먼저 사랑하는 자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나를 그렇게 인도하여 주십니다. 주님이 나를 그렇게 이끌어 주십니다. 날마다 주님의 보혈을 덮으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나의 모든 행동과 마음들이 주님의 보혈 뒤로 들어가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의 삶을 그렇게 인도하여주시고 모든 순간의 결정들을 주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행하게 인도해주세요. 그 사랑으로 인도하며 이끌어주실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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