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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기도

찬양 묵상 기도 (입례)

by crescent88 2022. 8. 30.

우리 모두 예배하는 자 되어
온전히 영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자
주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시고
마르지 않는 샘물로
우릴 채우시리라




찬양을 통해 나는 예배자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예배자로 세우심을 믿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것이 심지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그렇게 부르셨음에
더 큰 감사와 만족을 느낍니다

나의 모든 삶의 순간들을 예배자로 살아 갈 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로 주님을 예배하며 살아가고자 다짐할 때
주님께서 부어주신 그 은혜로 인해
내가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고
주어진 모든 상황을 감사로 맞이하며
모든 것이 주님으로 인함임을 믿고, 의지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은 항상 나와 함께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하여주시는 분이십니다.
무엇으로도 채워질 수 없을 것만 같은 죄로 가득찬 마음도, 그로인한 삶도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심으로 그 사랑을 느끼고 조금씩 차오르는 내 마음이
이제는 주님의 그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예배하는 삶을 통해 그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다고
내 모든 삶의 방향이 주님으로 향하여지는 그것이 이웃에게 친절하게 되고
누군가를 위하여 실천하는 실행이 되고
아무리 작은 자에게도 생겨나는 존중을 가지게 되고 약자들에게 찾아가는 눈물과 걸음이 생기게 되고
주님 주신 그 마음들로 기도하게 되고
또 다시 그 기도로 인해 나부터 채우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물론 순탄하지 만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욕먹게 되고
모든 삶의 순간들을 결정할 때
수 많은 걱정의 시선들이 나를 향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그것이 도리이며 그것이 가장으로서 아들로서 직원으로서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하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설득하고 때로는 욕하기도 하며 틀렸다고 말하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은 다릅니다
그저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로 내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니
너의 그 어떤 선택도 나의 길이 아닌 것이 없고
네가 가고자 하는 그 모든 길에서 나를 만나고
결국은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 있을거라고
혼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 길의 끝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모두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거라고
그렇게 우리는 넘쳐나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습니다
나는 그 안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합니다
그렇게 나는 영원히 예배자로 살아갑니다
내 모든 삶이 주님에게 드려지는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가득채우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감사를 고백합니다.


주님
입례를 묵상하며 그 노래를 불러 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내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그대로 나의 삶이 이어져 갑니다
그곳에 나를 예배하는 자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예배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기뻐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고백들로도 만족해 하시는 주님을 마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이 언제나 주님의 그 사랑으로 인함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온전히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게 해 주세요
주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마르지 않는 샘물로 우리를 채우심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 사랑으로 하루하루 매일을 사랑으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 품에 안아주시고
먼저 사랑하다고 고백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