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걱정보다는 기대. 바램.
육아휴직을 하려한다.
다음달부터 시작이고 그렇게 되면 경제적으로는 마이너스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선택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고
집안일도 하며 우리 가정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고 싶고
짬짬히 나는 시간들을 통해 나를 위한 시간도 만들어 보고 싶다.
아침식사도
하교/하원길 대화나 운동 그리고 간식도
새벽운동도
설거지 청소 등등 집안일도
저녁식사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아내와의 데이트도
공부나 책읽기 등 나를 위한 시간들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이 시기의 나의 아이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고 싶다.
'감정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감정일기 (2) | 2022.03.15 |
---|---|
2022년 3월 9일 수요일 감정일기 (1) | 2022.03.09 |
2022년 3월 7일 월요일 감정일기 (1) | 2022.03.07 |
2022년 3월 5일 토요일 감정일기 (1) | 2022.03.05 |
2022년 3월 4일 금요일 감정일기 (0) | 2022.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