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미래에 대한 기대. 재밌는 느낌.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라는 책을 오디오북으로 읽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인공지능이 결국 인간을 뛰어넘게 될거라는 것
신체적 지식적인 영역에서 인간은 인공지능을 이겨낼 수가 없게 되었을 때 그때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다시금 중요해 질 거라는 것
모든 기술들의 진보는 결국 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영역까지 발전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 필요한 것은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
가장 인간다움의 영역을 개발하여 그것을 개발시켜나가야 한다는 것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철학 등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며
인문학적인 소양을 먼저 갖춘다음 기술을 배워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익혀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학문들의 기준은 인간이 편의상 나누어 놓은 것일 뿐이며
실질적으로 구별되어진 분야는 없다는 것
그러므로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 나가며 통합시키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아내 생각이 많이 났다.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라. 해봤자 겨우 그럴싸하게 모방하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정말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아내의 창의력과 나의 모방하는 능력을 조합할 수 있다면
그래서 아내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기존의 존재하는 플랫폼들을 유사하게 복사해낸 플랫폼과 결합하여 선보일 수 있다면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추가적인 작품을 의뢰받을 수 있는 통로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서로 윈윈하며 재밌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재밌는 상상까지 해보게 된다.
책을 읽고 이만큼이라고 남겨보게 된다.
'감정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2월 2일 수요일 감정일기 (0) | 2022.02.02 |
---|---|
2022년 2월 1일 화요일 감정일기 (0) | 2022.02.01 |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감정일기 (0) | 2022.01.28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감정일기 (0) | 2022.01.27 |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감정일기 (0) |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