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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2022년 1월 25일 월요일 감정일기

by crescent88 2022. 1. 25.

오늘의 감정 : 다행이다. 감사하다.

결국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나는 어떤 자리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뿐이고 

그러다보면 나는 결국 내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그 자리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그곳.

그러므로 나는 어떤 곳에 있다해도, 나의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걱정할 거리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무슨일을 통해서는 나를 사용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게 벌어지는 일들이 불행하고 나를 힘들게만 하더라도 괜찮다. 

내게 성경의 인물들처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다고 해도 괜찮다.

모든 상황과 환경을 세상의 시선의 축복으로 내게 임한다면 좋겠지만....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나는 모든 주어지는 것들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잘풀린 상황이기 때문에 나오는 감사의 고백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에 분했던 마음만 가라앉히는 것으로...

또 갑작스럽게 이동하게 되었지만..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것으로...

앞으로 내게 일어나게 될 일들을 잘 준비하고 맞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