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를 흥분 시키는 것이 무엇일까?
- 행복과 다르지 않은 이 흥분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나는 무엇에 흥분하는가? 그 흥분하는 일을 나는 지금 하고 있는가? 할 수 있는가?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어졌다
- 나는 노래 할때 너무 좋다. 그래서 이번에 찬양팀을 할 때 너무 좋았다. 노래 할 수 있었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적극 적인 삶의 표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찬양을 연습하고 준비하며 노래 함이 즐거웠고 그렇게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진 하루하루들이 만족스러웠다.
- 나는 무엇에 흥분 하는가? 나는........ 정말 잘 모르겠다. 나는 무엇에 흥분 하는가?
하고 싶은 일
생각 나는대로 적어본다. 정말 나를 흥분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나도 알아보고 싶다.
- 노래하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고 잘하고 싶다. 내가 노래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 메타버스 세상에 공간을 만들어서 아내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그것들을 NFT와 연동하여 판매도 이뤄지고 계속해서 아내의 작품이 만들어 질 때마다 확장하고 넓혀가면서 때에 따라 특별 전시관을 만들어가면서 운영해보고 싶다
- 책모임을 하고 싶다. 책을 통해 깊은 생각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지혜롭고 어른스러워 지고 싶다.
- 운동을 배워서 하루 4시간만 회원을 받으며 일하고 싶다. 기존의 수입을 유지하면서 더 다양한 일들을 배우고 시도하고 싶다
결론
아직 책을 다 들어 봐야 겠지만 지금까지의 내용 만으로도 자극이 많이 된다.
물론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며 산다는건 정말 꿈같은 이야기다. 그것으로 경제생활이 충분하고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들이는 일을 잘해내고 싶다. 언젠다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지금 당장 행복한 어떤 길을 향해서 나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게을러지고 늘어지기만 하는 내가 아니라 도전하고 시도하고 투자해보는 내가 되고 싶다. 그런 모델이 되어 아이들도 나보다 더 나은 멋진 선택을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고 싶다.
당장은 노래를 배우지는 못한다. 운동에 집중해야 한다.
책모임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다. 진행해보고 틈나는 대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을 정하고 그 정해진 시간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어 가는일.
세상이 말하는 옳고 바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아주 반대되는 길을 가더라도 내가 흥분할 수 있는 일. 나와 세상이 더욱 행복해지는 길로 내가 먼저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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