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3 2024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 오늘의 감정 : 한 해를 정리하는 그리움, 기억환기, 소중한 추억 기다림이 많았다 많은 성장을 위해서 갈고 닦고 경험하는 시간들이었다계속해서 직업이 바뀌는 상황에서 몰입해서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기다려야만 하는 시간들이 존재했다그저 마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꾸준히 버티는 시간변함없이 그 자리에 머물며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시간 가장 힘들었던 시간들이 나를 가장 성장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저 흘러가는 시간에 맡기지만은 않은 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노력해 왔다 이제 다가올 다음 해에는 조금 더 높은 자리를 노려보고자 한다 그 도전의 순간에 어떤 앞날이 닥쳐올지 알 수 없겠지만그 모든 순간들을 통해서 나는 더욱 성장해갈 것이란 것만큼은 확신한다 그 시간들을 함께 할.. 2024. 12. 2.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감정일기 (기대감/만족감) 오늘의 감정 : 기대감, 만족감 드디어 제대로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뭔가 정말 제대로 지도 해줄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이 든다. 이번 기회가 정말 잘 풀리면 앞으로 2개월 조금 넘게 남은 육아휴직 기간에 안정적으로 이직이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직 후에 받을 6개월치 못받은 수당이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이직 할 수 있고 뭔가 새로운 일에 뛰어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만족스럽고 좋다. 여러모로 걱정스러운 부분들도 있고 생각보다 펼쳐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들까지 다 잘 케어하면서 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매우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단 시도 해보는거다 그러다가 정 힘들고 어려우면 하나씩 내려 놓자 양해를 구하고 그것밖에 안됨을.. 2022. 7. 20.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감정일기 (감사하다) 오늘의 감정 : 감사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일자리 추천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심지어 그 업무는 헬스장의 트레이너를 구하는 자리였다. 나는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사회복지사로 5년을 넘게 근무했다. 하지만 한계를 맞이했고 사회복지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무래도 기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가장이었기에 바로 배우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자리를 알게 되어 입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알루미늄 창호 제작팀으로 입사를 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창호 제작의 기술을 다 익히기도 전에 원자재 관리자로 자리를 이동했고 배운 기술은 지게차 운전이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핑계로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았다. 사정이 어려워서 그렇다면 이해라도 되겠지만 나가라고 하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어려운 상황이.. 2022.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