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피곤하고 지치는 느낌..
요 몇일 저녁 시간이 힘들었는지 빨리 잠들었었다.
지금도 매우 잠이 오는 상황이다.
주중에 일이 많고 사건이 많아서
몸과 마음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그냥 주말에 이렇게 방전된 상태가 패턴화 되어버린건가 싶어지기도 한다.
주말에 더더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화 되어 있음에도 뭔가 잔뜩 피곤한 느낌이다.
이런 나의 상황을 무엇부터 변화시켜보아야 할까?
주말을 맞이하는 나의 생활의 변화를 발견해봐야 할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를 피곤하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중에 집안에서이긴 했지만 캐치볼을 했던게 재미있었다.
언젠가 아이와 글러브 하나씩 끼고 캐치볼을 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몸으로 하는 일을 조금 더 늘려봐야겠다.
외부에서 정말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일들을 찾아봐야 겠다.
일단 오늘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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