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막막하고 답답하다
4개월 차 마지막주를 나름의 공연 준비로 영업을 거의 하지 못했고
5개월 차 첫 주를 아파서 요양하느라고 못했더니
2주를 쉬고서 다시 시작하려니 뭔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고
아무런 스케줄이 없어서 별로 하는 일 없이 분주했다
여기저기 구실을 만들어 연락을 돌리고
이달 목표와 PT일정을 기록해 보고
그동안 상담을 진행했던 분들 리스트도 다시 보면서
추가적인 피드백도 전달해 보고
움직일수록
연락할수록
내가 뭐든 하면 할수록 일거리가 늘어난다는 게 느껴지기는 한다
열심히 움직이고 열심히 만나라는 조언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이 새겨보게 된다
오늘은 매우 바쁠 예정이다
하루종일 미팅이 총 4건이나 있다
이 미팅들을 다 계약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전달해 줄 수만 있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당장 나올 계약건이 없기 때문에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활동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 자동으로 수익으로 이어지는 한 달을 기대해 본다
분주하게 움직여보자
돈을 많이 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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