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찜찜.... 정리해보면 괜찮아 질까?
생각이 많아 진건지.....
요즘 부쩍 꿈을 꾸다가 깨곤 한다.
그렇다고 전보다 피곤하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찜찜하긴 한 것 같다.
이럴 땐 역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것들을 끄집어 내고나면 한결 나아지는 걸 경험하곤 한다.
육아휴직관련
- 식단표 뽑기
- 일과 계획 세우기(아이들 등하원 / 식사 준비 / 청소 / 자기계발 / 은행 업무 등 )
- 예산 관리 계획
회사 관련
- 이직 자리 계속 알아보기
- 커팅플랜 수식 만들기
- 평가 뒤집기
코딩관련
- 조코딩(비트코인 투자 프로그램 제작 / 게임 제작 (플러피버드))
- 인프런 강의
- 내일배움카드 자부담금 환급 프로 강의 신청
취미 관련
- 책모임(책읽기)
- 노래(녹음하기, MR 구하기, 모니터링)
- 운동
이렇게 나열 하는 동안에도 생각이 많아져 시간이 많이 걸렸다.
확실히 뭔가 생각이 늘었고 내 삶에 뭔가가 너무 많아 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리해야겠다.
가능한 것들은 한가지씩 해결하고서 치워버려야 겠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들을 선택해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것들을 시도하고 도전해왔다.
이젠 정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면서도 그것들은 루틴으로잡고
집중해야 하는 일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떼어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2월 9일 수요일 감정일기 (3) | 2022.02.09 |
---|---|
2022년 2월 8일 화요일 감정일기 (2) | 2022.02.08 |
2022년 2월 5일 토요일 감정일기 (0) | 2022.02.05 |
2022년 2월 4일 금요일 감정일기 (0) | 2022.02.04 |
2022년 2월 3일 목요일 감정일기 (0) | 202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