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정 : 의식의 흐름. 그러나 내 마음이 담긴. 시. 걸음.
시간은 지나가고
내곁에 남은것은
여전한 바람인데
아직도 어디론가
흐름을 거슬러서
한걸음 나아갈뿐
닿는곳 어디일지
당신이 계신그곳
오늘도 딛어본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봄.
그래도 내 상황을 잘 표현 해 내고 있는 듯하다.
조금씩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데
여전히 뚜렷히 잡히는 것없이 나를 찾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요구하는대로 나아가기 보다는
주어진 걸음에 주시는 마음으로 그렇게 걸어가본다.
결국 내가 도착할 곳이 어딜지 모르겠지만
확신하건데 나를 두팔 벌려 맞이하실이가 계실 머나먼 마음속 나라
결국 가본다. 나는 그렇게 오늘을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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