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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시간의 말

by crescent88 2023. 1. 27.

시간을 보며 말했다

"지금이 몇 시지...."

 

시간이 말했다

"신경 끄고 하던 거나 마저해!"

 

난 참 집중력이 약하다

핸드폰이나 산만한 환경을 탓하고 싶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그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어떤 한 가지 일을 집중력 있게 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급할 때는 빨리 가는 시간이

지루할 때는 그렇게도 가지 않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질 때가 자주 있다

 

사실은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였다 

 

시간의 말을 들어야겠다

내가 하던 일이나 마저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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