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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기도

나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

by crescent88 2022. 4. 19.

주님 나를 도와주세요

게으르고 거짓뿐이며 날마다 무너지는 사람입니다. 

주님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 

 

날마다 음란함으로 살아갑니다. 

눈이가고 마음이가고 그래서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오직 주의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에 

자꾸만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고 순간의 주님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그 시간을 위하여 주님을 배제하려 하는 듯합니다. 

주님 제 마음의 완악함을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제 마음이 다른곳을 보지 못하도록 인도해주세요 

어느곳을 보아도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그렇게 붙들어 주세요 

 

날마다 거짓으로만 살아갑니다. 

순간의 이익을 위해 둘러대는 거짓말과 속이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직면하지 못하고 회피하고자 거짓말 뿐이 아니라 거짓 마음을 먹게 됩니다. 

주님을 드러내는데 더욱 정직한 사람으로서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서 

나를 꾸미고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혹은 나의 잘못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거짓 뿐인 삶이되어갑니다. 

주님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이게 해주세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게 해주세요 

주님 제게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 하나님이게 해주세요 

그런 주님이 날마다 나와 함께 하여 주심을 인정하고 믿게 해주세요 

그래서 더이상 거짓으로 살아가지 않고 더욱 주님 앞에 정직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주님주신 그 마음의 어려움을들 마주하며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너무나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주님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활용하여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그저 조금 알고 있는 것으로

온갖 세상의 지식은 다 깨달은 사람처럼 알은체를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어린 마음을 주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주의 길에 합당한 자로 세워주세요 

어떤 것이 정말 부끄러운 것인지 알게 해주시고 

어떤 것이 정말 나를 위해 좋은 것인지 깨닫게 해주시고 

어떤 것이 정말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인지,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자로서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에게만 붙들린 사람이 되어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 눈과 몸과 마음이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자로서의 자세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의식하며 주님을 두려워함으로 마주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사랑함으로 모든 어려움 앞에서도 주님을 위한 선택을 하는 삶이 되게 인도해주세요 

주님께서 이러 내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이런 부족한 나를 통하여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위대한 주님을 믿습니다. 

그날 그때를 위하여 날마나 무너지는 삶에서도 오직 주님을 붙들게 인도해주시고 

무엇으로도 주님을 떠날 수 없음을...

나의 죄인됨을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날마다 기억하며 

나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그렇게 살아가기를 오늘 다시한번 다짐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더욱 주님을 사랑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그 사랑을 허락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그 사랑을 내게 주시기 위하여 날마다 먼저 찾아와주시고 

먼저 안아주시고 먼저 사랑한다 고백하여 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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