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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묵상 기도 Yes Jesus loves meThe bible tells me so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바다보다 넓으신 주 사랑나를 향한 크고 높으신 사랑헛되고 헛된 그 모든 것내게서 멀리 거두셨네 나의 수치 찬양되었네  영원히 감사드리리 주님의 그 은혜 날 찾아 주신 그 사랑 오 주님 내 전부 사랑해요 경배해요 나 주위해 살리 영원토록 신실하신 주 사랑을 전하리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니  난 믿네  다시 사신 독생자  주님의 사랑을 가늠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다는 주님의 마음을 들을 때마다 내 마음의 감동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으로 인해 내 삶에 주어지는 모든 환경들이 모든 것이 주님을 찬양할 이유가 됨을 깨닫게 됩니다 내게.. 2024. 5. 16.
나를 죽이지 않는 모든 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오늘의 감정 : 만족 / 비장 / 재미 나를 죽이지 않는 모든 것들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어릴 적 교회에서 이 말이 쓰인 쪽지를 주웠고 그 이후로 내 마음에 강하게 자리 잡혀 있는 말이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경험들이 나를 죽게 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를 강하게 만들어 간다는 말 어쨌든 모든 순간들로 하여금 나는 성장하고 있다는 것 이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계속 만들어 갈 거라고 생각한다 기대가 되는 부분이 크다 앞으로의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지 노래를 더 자연스럽게 불러 낼 수 있기를 내가 하고 있는 일로 우리 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내 삶으로 그의 사랑을 드러내는 온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마음에 있는 수많은 마음들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갈지 얼마나 도달할 수 있을지.. 2024. 4. 17.
공연을 마치고 오늘의 감정 : 재밌었다. 많이 배워서 보람차다. 10월 날개 공연을 마치고 이번에는 학원에서 주최한 공연을 했다 4개월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고 그만큼 같이 공연하는 사람들과 모여서 연습도 하면서 연습한 걸 가지고 레슨시간에 피드백을 받아가며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공연 후 시원섭섭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재밌었다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보람차고 좋았다는 마음이 더 컸다 연습을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모여서 그렇게 같이 노래 부르고 했던 시간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는 재미도 있었다 섭섭한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이 아닐까 자주 만나던 사람들을 이제 보기 힘들어졌다는 정도? 마음먹으면 못 볼 것은 아니지만 굳이 볼 이유도 없어졌다는.. 2024. 2. 28.
책 '내면소통'을 읽으며 원래 인류는 양치질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전 서계 거의 모든 사람이 매일 양치질을 한다. 양치질이라는 새로운 습관이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양식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100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명상 수행도 곧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양치질이 인간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준 것처럼 명상도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P13) -> 몇 년 전에 '지대넓얕'이라는 방송을 챙겨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패널로 나오는 김도인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명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자주 말했었고 그래서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잠자기 전에 누워서 시도해 보곤 했었습니다. 호흡에 집중하고 생각을 지우는 건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지만.. 2024. 1. 23.
희웅이형을 만나다 오늘의 감정 : 존경 / 대단 / 멋지다 익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오전과 오후에 미팅이 잡혀 있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점심시간 남는 시간에 희웅이 형을 만나러 갔다 역시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신앙에 대한 마음이 너무 본받고 싶은 형님이다 여전히 희년을 꾸리며 본인이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고 전에는 세상을 향해 비판적인 말들을 쏟아내며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었으나 이제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나의 공동체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이루어져 가는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고 더욱 커다란 일들을 하나님이 하신다는 마음으로 진행해가시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은 운영하면서도 교회에 대한 마음이 크고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그저 형식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2024. 1. 18.
3권의 책을 읽으며 오늘의 감정 : 책을 읽고 싶다. 책을 쓰고싶다 책 '아버지에게 갔었어'를 다 읽었다 빠져들어 읽게 하면서도 진도가 정말 나가지 않던 책이었다 의미들을 마음에 담고 음미하느라 나가지 않은 것도 여러 번이지만 너무나 자세한 설명에 좀처럼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은 탓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누구에게라도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다 책모임에서 엄마를 찾아줘와 아버지에게 갔었어를 세트로 자녀들에게 선물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백번의 잔소리보다 이런 방식으로 효도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어서 읽고 있는 책은 '내면소통'이라는 책과 'CEO의 책 쓰기'라는 책이다 내면소통은 일단 책의 크기와 두께에서부터 압도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쉽지 않은 내용.. 2024. 1. 17.
'박노해 - 너의 하늘을 보아'를 읽고 오늘의 감정 : 감동 / 공감 / 너무 좋아!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잘 모른다 작가 소개에서부터 내 마음을 움직이는 뭔가가 느껴졌다 그저 오랜만에 책모임을 나가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시집이라서 더 가볍게 읽고 간단한 소감만으로 참석할 수 있을 거란 기대로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는데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내가 너무 좋아하니 아내가 바로 책을 주문해 버렸다 빌린 책이기에 줄 긋고 소감을 쓰지 못하니 한 페이지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 안에 담긴 사랑과 그 안에 담긴 마음의 방향들이 너무 닮고 싶었고 한편으론 이미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시가 쓰고 싶어 졌고 내 마음이 너무나 간결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통으로 외우고 싶은 시들도 많았다 빌리자마자 도서관 한쪽 구석에.. 2023. 12. 28.
마음이 놓이다 오늘의 감정 : 마음이 놓이다 최근 몇 달 마음고생이 심했다. 시작한 일의 성과가 잘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초반에 생각보다 쉽게 풀리고 있음에 안심하기도 했던 것 같고 추가적으로 아프기도 하고 행사준비도 하면서 쉬었던 기간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루즈해졌던 것 같다 그 효과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달렸는데 그 성과가 이제야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야 최소한의 목표를 채웠다 그랬더니 몸이 아팠다 체한 것처럼 명치아랫부근이 답답하고 마음이 놓이면서, 그동안 긴장 했던 것들이 풀리면서 조금 그렇게 몸이 신호를 보냈던 것 같다 쉬어야 한다고 약도 먹고 저녁에 잠깐 여유가 생겨서 차에서 1시간 정도 잠을 잤다 그랬더니 말끔하게 나았다 약효가 잘 듣는 약이라던 약사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렇게 기분 좋게.. 2023. 12. 27.
성탄감사예배(231225) 빌립보서 2장 6~8절 위대한 하강 높아지는 건물 들 (사진) 상승곡선을 그리는 그래프 사람들은 누구나 높아지기를 원한다 - 누구나 위대한 상승을 기대한다 - 하지만 이런 기대화 정 반대의 삶을 사신 분이 있다 - 바로 예수님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이 하늘에서 땅으로 인간이 되어 오셨다(위대한 하강) 기독교는 위대한 상승이야기가 아니라 위대한 하강 이야기이다 - 기독교는 얼마나 낮아졌느냐하는 겸손의 이야기이다 - 얼마나 예수믿고 잘되고 성공했느냐를 논한다면 잘 믿는 것이 아니다 - 예수믿고 얼마나 낮아졌는지, 얼마나 겸손해졌는지를 논한다면 제대로 믿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은 사람이 되는 자리 까지, 죄인이 되는 자리까지, 무덤의 자리까지 낮아 지셨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낮아지.. 2023. 12. 26.
아침을 맞이하는 마음 오늘의 감정 :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미리 감사하자. 아침에 8시까지 출근을 하고 있다 9시까지 오면 되는 거지만 12월을 보내는 다짐으로 9시 출근을 하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마음이 어떠냐는 팀장님의 질문을 받았다 마음 얘기는 하지 않고 나의 루틴을 말해보았다 이렇게 일기를 쓰고 하루 일과를 정리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팀장님은 빛을 보게 될 거라고 반드시 몇 개월 뒤에 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기대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당장은 성과가 나지 않는 열심에 지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에 실망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 노력으로 항상 성과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이 배신하지 않도록 꾸준함을 가지는 것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거쳐야 ..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