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1 립트릴 스케일(입술떨며 건반에 맞춰 소리내기) 오늘의 감정 : 신기해 / 여전히 성장케 서쪽하늘을 연습하는데 파트를 바꾸게 되었다 당장 내 소리로 연결하기 어려운 파트였는데 그 부분을 다른 친구가 바꿔주었다 그래서 훨씬 편할 거라고 생각하고 불러봤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나름 성가대 연습까지 마친 상태라 노래하기엔 나쁘지 않은 상태일 거라 생각했는데 피곤해서인지 확실히 교회음악보다는 높은음들 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소리를 내는 게 힘들었다 연습실에는 건반이 있는데 나는 피아노를 다룰 줄 모르기 때문에 그저 목 풀기 용으로 활용하곤 했는데 잠깐 쉬는 시간에 립트릴을 하면서 건반으로 목 풀기를 해보았다 그런데 그거 한번 했다고 갑자기 훨씬 편하게 불러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한곡 부르고 쉴 때마다 립트릴을 했고 할수록 더 편해..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