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1 2022년 6월 7일 화요일 감정일기(원망스럽다) 오늘의 감정 : 원망 아들 학교에서 성교육을 듣게 되었다. 아이들을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고 현재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듣고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동시에 지금 상황이 얼마나 무섭고 아이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얼마나 쉽게 나쁜 정보들에 노출 될 수 있는지 현재 돌아가고 있는 모든 상황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세상이 너무나 악해보였다. 교육을 들을 수록 아이에게 핸드폰을 늦게 주고 싶어졌고 나도 아내와 더 많은 긍정적인 대화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부모이고 싶어졌다 직접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 교육으로서의 성교육이 아니라 생활에서 부모가 보여주는 모습에서 그리고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 사랑하게 되는 그런 가정문화를 만들고 싶어졌다 ..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