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배1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감정일기 (무섭다) 오늘의 감정 : 무섭다 무섭다는 감정을 숨기고 사는 것 같다. 사실은 무서워하고 있지만 적당히 괜찮은척 연기하며 지낸다. 최근 무섭다고 느꼈던 것중에는 몽유병에 대한 기사를 본적이 있었고 가까운 사람들과 어릴적 이야기를 하면서 놀이기구가 참 무서웠는데 어릴땐 강한척 허세를 부리며 탔었다는 것과 이제는 정말 무서운 놀이기구는 안타고 싶다는 것 또 한가지는 이제 내가 하게될 새로운 일에대한 부분이다. 사실은 기대감도 크고 정말 정말 잘해보고 싶은 부분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 생소하고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이다보니 무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모두가 몸이 우락부락한데 나는 그냥 똥배 나온 아저씨다. 어디 근육이 어떻고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전문 용어가 난무하는 강의 중에 하나도 알아먹기.. 202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