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을 기억하고 오늘을 온전히 주님 안에서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육아휴직으로 회사에 나가지 않으면서 집안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청소에 대한 문제로 아내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가 괜히 또 마음이 삐지게 되었었나봅니다.
제 일을 잘 못했다고 지적하는 것만 같아서
안그래도 이것저것 바쁜와중에 그것까지 하라고 하는것 같아서
괜히 마음에 부담이 와서 그런 마음이 들었던것 같아요
주님 제 부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주신 은혜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주님 허락하신 가족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가조 함에도
그저 닥친 고난에 이렇게 힘들어하고 마음 어려워 합니다.
주님 제 마음을 붙들어 주세요
사실 아내는 청소가 필요해보이니 같이 힘을 모아서 청소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을 온전히 저의 일로만 생각하고 거부했습니다.
바보같은 모습에 너무나 미안하고 부족한 모습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주님 반성하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을 그대로 돌아보고
아내에게 사과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같이 해보자고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그렇게 합력하여 집을 깨끗히 해가는 선을 이루어감을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이 어리디 어린 마음을 받아주시고 품어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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