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6~8절
위대한 하강
높아지는 건물 들 (사진)
상승곡선을 그리는 그래프
사람들은 누구나 높아지기를 원한다
- 누구나 위대한 상승을 기대한다
- 하지만 이런 기대화 정 반대의 삶을 사신 분이 있다
- 바로 예수님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이 하늘에서 땅으로 인간이 되어 오셨다(위대한 하강)
기독교는 위대한 상승이야기가 아니라 위대한 하강 이야기이다
- 기독교는 얼마나 낮아졌느냐하는 겸손의 이야기이다
- 얼마나 예수믿고 잘되고 성공했느냐를 논한다면 잘 믿는 것이 아니다
- 예수믿고 얼마나 낮아졌는지, 얼마나 겸손해졌는지를 논한다면 제대로 믿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은 사람이 되는 자리 까지, 죄인이 되는 자리까지, 무덤의 자리까지 낮아 지셨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낮아지실 수 있으실까?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결코 변할 수 없는 본질적인 형태이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 사람들은 조그마한 권세만 있어도 마치 하나님인양 행세를 하는데
-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포기하시고 연약한 인간이 되셨다
- 예수님은 슈퍼 갑이신데 슈퍼 을보다 더 천한 자리까지 내려 오신 것이다
자기를 비워
- he made him self nothing
- everything 이신 예수님이 낫씽으로 오신 것이다
- 성탄의 정신, 의미는 나를 비우는 것이다
- 성탄에 예수님은 가장 낮은자로 이땅에 오셨다
- 성공이 행복이라는 세상의 논리를 완전히 뒤집으시고 낮아진자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셨다
왜 그렇게 하셨나?
- 우리를 위해서
- 가장 낮은 자에 있는 우리를 위해서
- 우리 대신 자기가 죽기 위해서
-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기 위해서
- 자신에게 가득찬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채워주시고자
- 우리와 같이하기 위해
- 우리와 하나되기 위해서
숀엘리스
- 늑대인간이라 불리던 사람
- 늑대들의 습성과 감성까지 익혀서 야생늑대들과 동고동락하게 됨
- 왜 그렇게까지 한 것일까? (늑대와 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 였다)
- 본인의 가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정과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했다
- 그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신 분이 예수님이다
- 하나님으로서의 영광을 다 내려놓고 그렇게 하신 것
하나님이 왜 이런 위대한 하강을 하신 것일까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으로 우리를 품기 위해서
- 자신이 가진 것을 다 버리고 우리와 똑같은 연약한 몸을 가지고 오신것이다
- 왜 하나님의 영광을 바리셨는가.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가. 우리를 사랑해서
성탄은
-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고백하신 날이 오늘 성탄이다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한다
- 내 모든 권리를 다 포기하고 나를 비우고 내가 죽기까지 너를 사랑한다
- 라고 고백하시는 주님의 음성이다
동박박사의 모습
- 성탄을 경험한 사람의 모습이 이래야 한다
-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 세상과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다른 목적으로 살아야 한다
- 신앙은 자기 높아짐과 자기 부요함이 아니다 자기를 높이는 명성이 아니다
- 신앙은 낮아지는 것이다. 나를 비우는 것이다. 나보다 남를 낫게 여기는 것이다
- 오직 주님만 높이는 자이다
반대로 자기가 중심이고 내가 우선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누가복음의 바리새인 같은 사람들
- 하나님을 부르는 것도 나를 더 드러내기 위해서. 이웃을 섬기는 것도 그것을 하는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내 명예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한 사람들.
- 교회에서도 있다
- 직분을 가지고 헌신하는데 그것이 자기 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세리같은 사람들이 있다
-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고백함
- 나는 누군가를 섬길 능력도 없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만이 소망이다 라고함
- 하나님은 그런 자를 축복하시고 의롭다함을 여김을 받는다
우리가 진정으로 가져야할 마음이 무엇인가?
- 신앙은 자기 채움이 아니다
- 자기를 낮추고 비우고 포기하는 것이다
- 예수님이 친히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 나를 비우고 낮출때 구원이 일어난다
헨리 나우엔
- 세상적으로 부와 명예를 가졌던 사람
- 하지만 모든 것을 바리고 장애인 시설에서 그들을 돌보며 생활함
- 그의 고백. 세상적으로 모든 것을 가졌을 때는 예수님이 가려져 보이지 않았는데 세상의 것을 버리니 예수님이 보였다
이세종
-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 나라에 기록되었으니 더이상 필요하지 않으니 족보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움
- 자신이 죽으면 자신을 기리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일러둠
하지만 세상은
- 자기비움이 아닌 자기 채움으로 가득차 있다
- 오늘날 성탄은 많은 사람이 자기 채움의 하루를 보낸다
- 위대한 상승과 충만에 위대한 기쁨이 있다고 믿는다
- 그렇지 않다
- 자기만족, 자기기쁨에서 지나치게 채우려고 하는 것에서 현대인의 병이 생겨난다.
- 사람들은 더 많이 채우기 위해서 경쟁하고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 그곳에 진정한 만족, 진정한 기쁨은 없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가?
- 더 번영하고 채우려는 욕구가 우리 교회안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닌가?
- 낮아짐 대신 높아짐을, 희생대신 나를 드러냄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가 진정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면
-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길을 가야 할 것이다
- 욕망 탐욕을 다 비워내야 한다
- 이런 자기 비움이 없으면 탐욕의 노예가 될 것이다
- 독선과 더 많은 자기 채움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그곳에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다
- 성탄의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비워야 한다. 내리막길, 낮아짐, 그것이 진정 성탄을 맞이한 사람들이 누려야 하는 것이다
- 그길의 끝에서 그 길을 먼저가신 예수님을 감격스럽게 만나는 우리가 되자
기도
하나님 저는 성탄을 나의 채움으로 보내왔습니다. 주신 은혜가 감사하고 주님 주신 사랑이 가득하여 나도 주님과 같이 나누고 낮아지고 그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하루로 채우지 못하고 그저 내 마음 한 구석에 더 채워지지 않음에 갈급해 하며 그저 그것을 세상에서 채우고 찾으려 애써왔습니다. 나의 매일이 성탄의 은혜를 누림과 같은 날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탄을 맞이한 이 날마저도 세상에서만 나를 채우고자 노력하는 삶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게 오신 주님처럼. 나와 같이 동행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그 희생을 보여주신 것처럼 나도 낮아지는 삶을 선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채워짐은 그저 주님의 은혜이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채움은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함을 깨닫게 하여주시고 세상에서 아무것도 없는자이지만 주님만으로 내가 가득 채워지고 세상의 무엇보다도 많이 가진자임을 깨닫게 해주옵소서. 그 마음으로 세상을 대할 때 나누기를 주저없이 하고 사랑하기를 갈구하며 오직 주님을 드러내기에 급급한 내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모든 일상에서 주님의 성탄을 누리며 살아가는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저 주님을 위해. 주님을 향해 나가가기를 소망하는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탄과 같이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가장 낮은자리를 서슴치 않으시는 그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를 더욱 사랑한다고 날마다 먼저 고백하여 주시고 품에 안아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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