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2 오랜만에 새벽에 홀로 깨어 오늘의 감정 : 개운하다 공연을 준비하면서부터 계속 좋지 않았던 컨디션이 드디어 돌아온 듯 어제는 10시도 되기 전에 잠들었고 매일 아침 일어나는 6시 알람에 너무나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그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약이 잘 들어서 인 것도 있는 것 같고 (코와 목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매우 좋다!) 한숨 푹~ 정말 시원하게 자고 일어나서도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바쁘게 살았다 돈도 벌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고 집도 챙기고 싶고 앞으로의 일상도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와는 또 조금은 다른 하루하루들을 꿈꿔본다 운동을 시작하며 헬스장 마감알바 때문에 무너졌던 생활 패턴을 다시 되돌려보려 한다 다시 운동도 하고 다시 책도 읽고 다시 일기도 쓰고 다시 영어공부도 하고 그런.. 2023. 11. 6. 적금을 깨다 오늘의 감정 : 시원하다 2023.01.12 적금을 깼다 작년 7월에 갑자기 생긴 200만원을 어디다 넣어둘지를 몰라 그대로 비상금으로 넣어두려고 적금에 넣었었다 3년간 넣어두면 해마다 3.5프로의 이자를 주는 자율적금 상품이었다 그래서 한번에 200만원을 그대로 넣어두고 이후에는 더 금액을 넣어두지 않았었다 그렇게 6개월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그대로 두는것보다는 빨리 적금을 깨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에 옮겼다 사실 바로 한 것은 아니다 작년 말부터 은행들이 높은 이자의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하면서부터 아무래도 갈아타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며 어떤 상품으로 갈아탈까~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그래서 적금도 깨지 못하고 그대로 두었다가~ 이.. 2023.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