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1 다시 돌아오기 오늘의 감정 : 잘하고 있다 / 성장하고 있다 / 쳇바퀴 도는 것 같기도 하고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아이들에게는 핸드폰을 보지 못하게 하고선정작 나는 틈만 나면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나도 안 하려고 마음먹고 실천해 봤다적어도 집에 와서 만큼은 손에 잡지 않으려 해 봤다밥을 먹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순간엔 괜찮았다하지만 잠시라도 비어있는 시간이 생기게 된다면 바로 내 온몸이 핸드폰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바로 쇼츠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조금씩 그 행동들이 나에게 별 도움이 되고 있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매우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다른 일들에 집중하지 못하고그저 손 안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