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1 보컬학원 3개월차 소감 오늘의 감정 : 잘하고 싶다 잘하고 싶다 잘하고 싶다 보컬학원은 갈 때마다 기분이 좋고 삑사리만 내다가 오더라도 배울 때 너무 좋다 그만큼씩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나는 것 같아 좋다 하지만 어제는 전날 연습을 무리하게 했었는지 목이 너무 잠겨 있었다 그러니 파사지오니 믹스보이스니 하는 것들을 해야 하는 상황에 힘을 빼고 소리를 내서 올려줘야 하는데 자꾸 힘이 들어가서 한 시간 내내 발성만 했는데도 진도를 더 나가지 못했다 자꾸만 힘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상황에 끝까지 만들어 주시려는 선생님이 고마웠고 목 상태가 안 좋아서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아쉬움도 들었고 목이 이런 상태였으면 차라리 시간을 바꾸지 말고 낮에 할걸 하는 생각도 들었고 (원래 점심시간에 해야 하는데 일부러 고음 연습.. 2023.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