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하다1 오랜만에 새벽에 홀로 깨어 오늘의 감정 : 개운하다 공연을 준비하면서부터 계속 좋지 않았던 컨디션이 드디어 돌아온 듯 어제는 10시도 되기 전에 잠들었고 매일 아침 일어나는 6시 알람에 너무나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그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약이 잘 들어서 인 것도 있는 것 같고 (코와 목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매우 좋다!) 한숨 푹~ 정말 시원하게 자고 일어나서도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바쁘게 살았다 돈도 벌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고 집도 챙기고 싶고 앞으로의 일상도 달라질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와는 또 조금은 다른 하루하루들을 꿈꿔본다 운동을 시작하며 헬스장 마감알바 때문에 무너졌던 생활 패턴을 다시 되돌려보려 한다 다시 운동도 하고 다시 책도 읽고 다시 일기도 쓰고 다시 영어공부도 하고 그런.. 2023. 11. 6. 이전 1 다음